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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에 대해 특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세용 GH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뤄졌으며,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하고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한 뒤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따.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전남도가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여름철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도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주요 공사 현장 307곳을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점검을 추진한다.전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안전 위해요소 사전 차단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점검은 도 발주 공사현장 129곳,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144곳, 도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3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기상청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엘니뇨 영향이 두드러져 7월부턴 강수량이 평년보다 4
광주시가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170곳과 지하차도, 제방, 수문, 교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11곳이다.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과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와 시설물 배수처리 기능·유지관리 상태·펌프 등 각종 설비 작동여부와 해빙기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LH는 일단 이달 불법행위 신고 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할 계획이다.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일단 다음 달 화성동탄2 C-14블록과 남양주왕숙 A-16블록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먼저 도입하고,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건설현장 불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24일 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위험성 평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가 사업장 스스로 자기규율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위험성 평가 고시를 개정함에 따라 현장점검의 날 점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그간 위험성 평가는 너무 어렵고 현장 근로자들의 참여도 제한돼있었다. 또한 실제 위험 개선에 효과적이지 못했는데, 이번 고시 개정으로 소규모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캠페인은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의 날 대전 중구 선화동 건
정부가 안전사고의 원인 중 하나인 부실공사를 막고자 100일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하도급이 부실공사를 유발한다는 판단에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508개 공사 현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노무비 지급률, 퇴직공제부금 납부율, 전자카드 발급률이 낮은 공사 현장이다.국토부는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 일괄 하도급, 다단계 하도급 등 건설산업기본법상 금지되는 불법하도급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
부산북부소방서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광장에서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사상구, 사상보건소, 사상경찰서, 6339부대, 부산보훈병원, 주례삼선병원, 부산부민병원 등 8개 기관, 107명, 1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강변도로 상 버스 등 3중 추돌 교통사고로 인해 20여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재난 및 사고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상황 메시지 부여, △선착대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최근 5년 여름철 화재 통계를 분석해 차량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여름철인 6월부터 8월 사이 발생한 차량화재는 365건으로 사계절 중 발생 건수와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화재 발생 장소는 일반도로가 170건(46.6%), 고속도로 57건(15.6%), 주차장 57건(15.6%) 순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부위는 엔진룸이 178건(48.8%), 바퀴 42건(11.5%), 적재함 41건(11.2%) 순이었고, 화재발생 원인은 과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기기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 전 지구적인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서 폭염과 폭우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해, 냉방기기 사용량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소방청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면 사고량도 많아질 것으로 보고, 사용 전 점검을 통해 반드시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1천234건으
인천시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도로 무단 점용 등 29건을 적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는 시·군·구 공무원 및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주변의 도로무단 점·사용, 관리 미흡, 안전시설 미설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최근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결과, 총 91개소 중 29개소에서 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도로 무단 점·사용 등이 발견됐다.시는 점검결과를 시설물 관리기관인 각 군과 구에 통보하고 관법에 따른 조치를 하도록
경기도가 본격적 우기에 대비해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도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대상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과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 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 △수해 위험 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이다.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
울산 북구가 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경제적 취약계층 등 약 540여 가구에 가스 안전기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북구와 울산시는 2천 80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밸브 자동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540대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인한 화재를 막아주는 장치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경제적 취약계층이다. 또한 중증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뜨거운 열기와 유독성 연기가 발생하고 정전이 동반된다면 출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런 화재 상황에서 비상구는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생명의 문이다. 다중이용업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와 훼손,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으로 피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영업소를 찾는 손님들도 자신이 이용하는 곳의 소방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눈여겨보아야 하며 안전이 확보된 장소인지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가족끼리 나들이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탄 같다.하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주택화재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화재는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대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최근 10년간 강서구 단독주택 등의 화재는 전체 화재(2,431건)의 18.2%를 보여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를 보여준다. 이런 주택화재의 피해가 계속되는 이유는
현대사회는 고층화, 밀집화의 특징으로 주거형태도 공동주택(아파트)이 많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위험성도 크다고 할 수 있겠다.특히, 화재 발생 시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을 알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사시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겠다.1992년 7월 이후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가 설치되도록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했다.그러나 대부분 가정에서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ㆍ수납장 설치 등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상시 사
우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를 할 땐 생명의 문이라고 불리는 비상구를 이용한다. 비상구는 위급상황에서 우리 생명을 구해주는 안전에 필요한 대피 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 곳곳에 비상구를 폐쇄 하거나 비상구 앞 물건 적치 등 안전무시 관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지난 4월에 부평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70명이 질서 있게 비상구를 통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만약 비상구가 잠긴 상태이거나 비상구 앞 물건 적치로 인하여 대피가 불가했다면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