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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유천호 군수,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과장급이 참여했으며, 설계 공모 시 제시한 건축계획 보고 및 과업 수행 방향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천7백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다수의 CCTV를 일관되게 관리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막는 데 더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약 10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
세종특별자치시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취약계층에 한파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한파 지원 물품은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가 함께 마련한 난방 이불, 단열 에어캡, 방한 양말, 생수 등이다. 시는 이달 중 관내 한파 취약 계층 50여가구와 경로당 등에 이들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한파 대응 행동 요령은 △목도리·내복 등 방한용품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 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
환경부가 생활화학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제품을 위한 신규 마크와 로고를 개발한다.27일 환경부는 서울 용산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선언 및 성과발표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이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7주년을 맞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개최로 열렸다.생활화학제품 우수제품 인증은 가칭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이행 협의체'가 추진한다. 환경부는 여기에 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참여기업 상설기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을 강화한다.복지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겨울철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위기가구 발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각 지자체가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등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 발굴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복지부는 2개월간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의 소방·전기·가스·위생·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
인천소방본부가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시즈히터(히터봉)의 사용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시즈히터(히터봉)와 관련된 화재는 총 145건 발생했다. 이 사고들로 3명이 사망하고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겨울철에 전체 대비 42%에 해당하는 61건이 집중 발생하였으며, 공장, 수족관이 있는 음식점 및 수산물판매점 등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즈히터(히터봉)은 주로 수조의 온도 유지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데, 장시간 사용할 경
올 한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지게차 작업 도중 발생한 사망사고가 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노동 당국이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 감축에 나섰다.광주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는 내달 5일까지 지게차 보유·사용 사업장 500여 곳에 대해 사업주·안전보건관리책임자 대상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과 5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은 지게차 관련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지게차 주요 작업안전수칙과 사고 사례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를 안내하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23일 경상남도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통영에코파워 LNG저장·발전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통영에코파워는 HDC, 한화에너지, 한화건설의 합작회사로 통영시 안정공단 내 8만3천평의 부지에 총 1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지고 있다. 내년 6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1012MW급 발전설비와 21만5000㎘급 LNG저장탱크 1기 등을 갖출 계획이다.이날 곽 이사는 종합시운전 착수 시점에 맞춰 LNG저장탱크·터미널·발전시설 등을 돌아보며안전점검을 실시했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학교 내 안전사고를 막고자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전국 각지 학교를 직접 찾아 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특히 평소 방문이 어려운 섬과 외딴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경상북도 울릉도를 비롯해 전라남도 소록도,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다.첫 방문지는 울릉도의 남양초교·병설유치원과 천부초교·병설유치원·현포분교장이다. 공제중앙회는 뱃길을 따라 학교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공제중앙회는 지난 22일 저녁 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
경기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공사장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재개발과 재건축, 철도 공구 등 11개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김규식 부시장과 6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광명소방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회, 자율방재단, 시민안전기동반,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여한 안전관리혁신TF를 구성했다.점검은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코올버너 사용에 따른
22일 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도 강화한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복합문화공간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 겨울 대설과 한파·화재 등을 대비하기 위한 겨울철 재난안전관리대책과 관련된 현장 의견 청취하고 사각지대에 소외된 취약계층이 극단적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목표시에 위치한 준공 29년이 된 8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 내 모든 승강기가 정밀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불합격 통보 이후에도 한 달 넘게 운행이 계속되고 있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고심하고 있다.지난 21일 목포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목포시 소재 모 아파트 단지 내 8개 동 승강기 29대가 지난달 16일 정기 안전검사에서 '불합격'으로 판정됐다.준공 1년이 지난 1996년부터 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40여 차례 안전검사를 받으면서 13차례 조건부 합격 판정은 있었으나, 모든 승강
대전도시공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눈에 쏙 안전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은 공사 전 사업장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업무 중 수시로 환기할 수 있도록 관련된 마우스 패드도 제작해 함께 배포했다.가이드북에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에 의한 의무사항과 핵심 안전조치사항이 수록돼 시민과 근무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혹한의 겨울이 되면서 난방용품은 가정, 회사 등에서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서민들의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는 전기장판, 히터기, 전기난로, 전기열선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편리한 난방용품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화재가 발생하게 되어 많은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게 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다. 전기장판 등 각종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화재 빈도도 높은 시기다. 이에 우리 소방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선정해 매년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방화문’과 ‘비상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방화문’은 건축법 상 연소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방화구획의 개구부에 설치하는 문으로써 연기와 불꽃, 열 차단능력에 따라 30분 방화문, 60분 방화문, 60분+ 방화문으로 구분된다.‘비상구’는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고, 실내 공기를 데워주는 난방기구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오늘은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려 한다.2022년 난방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2,488건이나 된다. 그중 가장 화재출동이 많았던 기기는 화목보일러로 222건이나 되며, 전기히터 142건, 전기장판, 담요 등이 123건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86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34건이었다.난방비 절약을 위해 가정용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 가정용 화목보일러의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가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과 겨울로 단순화 되어져 가고 있다. 여름이 지나고 금방 추워져 전기장판 등 각종 난방기구의 사용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그에 따른 화재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우리 소방은 국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11.1~30)을 지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그럼에도 화재는 어떠한 이유든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중에 중요한 하나가 화재 발생 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