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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 운영

기사승인 2017.09.08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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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시설 및 주요 하천 등에 대한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오·폐수,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사전예방 및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

마산합포구는 10일 이상의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시기별 특성에 맞게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48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유도하고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연휴 기간 중에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정비했다.

연휴기간에는 '24시간 환경오염신고센터'를 운영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환경오염신고는 환경신문고 128번 또는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후에는 긴 연휴 동안 폐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 정상가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춘수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자율점검 등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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