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전주-남원 간 도로 상관면 편백기사식당 부근 4거리에서 1톤 포터차량과 대형트럭간간 추돌사고가 일어나 사고차량 운전자(남, 20대)를 무사히 구조했다.
차량 간 추돌사고로 차량 내에 운전자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바 대형트럭의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포터차량 운전자의 무릎과 양 발이 앞 범퍼에 끼어있는 상황으로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개방하고, 찌그러진 부분을 펴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운전자는 아중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인계되어, 사고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예수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김성진 완산소방서 구조대장은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과속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며,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할 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 후 안전조치 등을 취해 2차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최옥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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