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1천104곳 시정명령·과태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기사승인 2018.03.08  12:16:00

공유
default_news_ad1

행정안전부는 7일 김부겸 장관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중앙행정기관과 각 자치단체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총 30만 곳의 건축물 및 시설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중간 진행상황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점검대상 시설의 38.6%인 11만 5천206곳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정조치를 받은 곳은 2천202곳, 소방·전기 등의 관련법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과태료 부과를 받은 곳은 1천104곳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5천764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소방·전기시설이 고장 난 채 방치되는 등 관리부실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교량에서는 부식 우려가 제기됐고, 경사면에서는 낙석 가능성도 지적됐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하게 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하라”면서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제도 개선과 더불어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현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