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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카프로 배관서 ‘황산 유출’··· 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8.06.26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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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시 남구 부곡동의 석유화학업체 카프로 공장의 배관에서 황산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34분경 공장 내 지하배관에서 황산이 흘러나오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유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업체 측은 배관을 잠그고, 황산 유출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오전 8시 10분경 119특수화학구조대가 사고현장의 황산을 측정한 결과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배관에 생긴 균열로 인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업체 측과 함께 정확한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유출 사고가 발생한 공장의 황산 투입 공정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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