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한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도색 작업 중이던 작업자 A(51)씨 등 3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 등 3명은 신축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창고 안에서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작업 중 갑자기 쓰러지자 인근 동료들이 119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 등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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