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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업장 304곳 점검, 22개 업체 적발

기사승인 2018.07.11  0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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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상반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304곳을 점검해 22개 업체를 적발했다.

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및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다.

부산은 사고대비물질(급성독성·폭발성이 강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물질) 관리 기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등 총 10개 업체가 적발됐다.

울산은 2개 업체가 화학사고 즉시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등 7개 업체가 적발됐다.

KG케미칼을 비롯 한화케미칼(주)울산2공장 등은 신고 규정을 지키지 않아 고발 및 경고 조치를 내렸다.

(주)신창특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 혐의로 고발 및 경고 조치를, 울산맑은환경(주), 푸른울산(주)은 취급시설의 자체점검 미실시로 고발 및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주)비봉로지스는 유해화학물질 표시 미이행으로 고발 및 개선명령을 받았고, (주)혜성로지스틱은 유해화학물질 운반계획서 미제출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경남은 유해화학물질 변경 허가를 얻지 않은 업체와 취급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곳 등 5개 업체가 적발됐다.

조정환 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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