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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화학공장서 가스 유출··· 4명 가스흡입

기사승인 2018.08.17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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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A화학공장에서 부타디엔 가스가 유출돼 김모(45)씨 등 작업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를 마신 김씨 등은 열교환기를 청소하던 중 화학제품의 원료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여수산단 내 B화학공장에서는 재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7분여 간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B사 관계자는 "이날 납사공장 11호기에서 불완전 연소로 인한 검은 연기가 약 7~8분간 배출된 후 정상화 됐다"며 "공장가동 중 자체 트러블 등 이상이 있을 때는 불완전 연소 상태에서 굴뚝을 통해 검은 연기를 배출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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