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환경오염물질 불법처리 감시·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환경감시관을 25명 증원한다.
현재 환경감시관은 총 93명으로, 미세먼지나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감시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환경 사법경찰관으로서 수사 업무도 맡는다.
환경부는 이번 증원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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