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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대형화재취약대상 방문지도

기사승인 2018.11.13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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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정다운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서는 관내 재난 취약시설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ㆍ방화문 점검, 자위 소방대 조직과 운영방안, 안전관리자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특히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피계획 수립과 미끄럼대 등 적응성 있는 피난기구 설치를 권장했다.

서 관계자는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종사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해 화재 발생 시 효과적으로 실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인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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