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철 보성서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벌교삼호병원, 보성제일요양병원 등 5개소에 대한 주, 야간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발생위험이 높은 정신병원,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간인 야간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최동철 서장은 병원 관계자와 함께 스프링클러설비와, 소화전, 비상구, 통로, 계단 등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팀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질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관계자에 의한 철저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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