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기동감찰반' 동절기 안전대비 재난안전대책 이행 감시한다

기사승인 2018.12.11  10:04:22

공유
default_news_ad1

행정안전부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 지하 통신구 화재, 온수관 파열 사고 등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들어섬에 따라 각 부처가 안전대책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감시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감찰에 나선다.

감찰 대상은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난달 행안부가 한파 및 대설 등에 대비해 수립한 동절기 재난안전대책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여부다.

행안부는 2개팀의 기동감찰반을 꾸려 불시에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세부계획 등이 확정 되는대로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감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감찰 결과 적발된 공무원은 비위 정도와 경중을 따져 규정에 따라 소속 기관에 문책을 요구하고, 기관의 경우 문제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와 지하 통신구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근무체제 등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별 안전대책이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비상근무는 올바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 일선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책 추진 과정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현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