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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청명·한식기간 성묘·상춘객 화재주의

기사승인 2019.04.03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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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4월 4~7일 4일간 이어지는 청명·한식 기간에 성묘·상춘객에 화재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5일 청명과 식목일, 6일 한식일을 앞두고 상춘객과 성묘객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화재 등 재난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여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춘객, 성묘객에 대한 화재 주의 및 안전한 성묘 활동을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충청남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월 중 발생한 임야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1건이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해 23%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운봉산 산불도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 날씨로 인해 3일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봄철 산불 화재 피해에 대한 위험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에 당진소방서에서는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소집 체계를 확인해 산불 상황 전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전담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마을별 소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명․한식기간 (4일 ~7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류진원 화재대책과장은 “성묘객들의 담뱃불, 쓰레기 소각뿐만 아니라, 집 주변의 논밭에서 폐농산물 쓰레기를 태우는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입산객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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