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국민생활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위한 「소·소·심+완강기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소·심+완강기 체험교실」은 국민 스스로 생활안전을 습관화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자율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운대소방서 센텀119안전센터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교육 및 체험이 이뤄진다.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고, 관심이 있는 분은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로 신청하시면 된다.
지난 4월 25일 센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교육에서는 평소 사용되던 연기소화기가 아닌, 실제 소화기를 학생들이 직접 불에 분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관계자는 “이론 강의를 기반으로 실습 중심의 체험교육을 더해 시민 누구나 「소·소·심 + 완강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을 실시하겠다” 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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