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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칸막이 앞 물건적치는 '위험'··· 공주소방서 당부

기사승인 2019.05.15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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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아파트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경량칸막이의 위치를 확인하고 비상 시 대피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랑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 놓은 벽체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돼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아파트 세대에서 경량칸막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적치하는 등 부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대피 방법을 찾지 못해 밖으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사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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