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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가 다중이용시설인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대처를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스타벅스는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데, 매장 구조가 복잡하고 인파가 몰리는 경우가 잦아 재난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58명 관리자에게 매장 내 안전사고 사례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방법, 화재안전 실습을 통한 소방시설의 사용·점검방법 교육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든다"며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매장 운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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