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가 가정 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 5월까지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나 오인 신고가 담뱃불에 의한 화재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고 밝혔다.
음식물 조리 시 주의 및 예방사항은 △음식물 조리 도중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전 가스레인지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기, △조리기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는 주택에 소화기 1대, 감지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히며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고, 불길이 번지면 119에 신고하고 대피해야한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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