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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복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09.23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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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가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과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구급활동의 품질관리를 통하여 대국민 구급서비스 향상 및 환자처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구급대의 업무범위 확대 내용으로는 1급, 간호사, 특별교육 이수자 구급대원의 경우 △12유도 심전도 측정, △응급 분만 탯줄 결찰 및 절단, △다발성 중증손상환자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 정맥투여 등이며, 2급 관련교육 이수자 구급대원의 경우 △산소포화도, 호기말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등이다.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협약에 따라 소방서는 특별구급대를 편성해 심정지, 심인성 흉통, 다발성 중증외상, 아나필락시스, 응급분만 등의 환자를 이송 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의료진에게 현장피드백을 통해 교육과 평가 등 지원을 받게된다.

정왕성 구급팀장은 "이번 천안동남소방서와 단국대학교병원·천안의료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의 역량강화를 기대하며 나아가 대국민 구급서비스 향상에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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