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9시 3분경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요양병원 4층의 보일러실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 8명이 중상을 입고 연기 흡입 등으로 39명이 다쳤다. 사망자 2명은 집중치료실 입원 환자로 밝혀졌다.
화재 진압에는 총 149명의 인원과 펌프차, 구급차 등 75대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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