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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극강' 제71회 국군의 날 기념행사··· F-35A도 최초공개

기사승인 2019.10.01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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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군 화보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

국방부가 1일 제71회 국군의 날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군 화보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공개했다.

제71회 국군의 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의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등 각군 지휘부와 대구·경북지역 학생, 시민, 보훈단체, 예비역 등 2천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군 장병들에게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여러분들과 선배 전우님들의 피 땀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머리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와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스마트 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 2.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지난해 대비 8.2%가 증액된 46.7조원의 국방예산으로 강군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은)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완전한 평화와 새로운 백년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강력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 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국군의 위용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재외국민 보호와 세계평화 수호를 위해 임무에 매진하고 있을 파병부대원들에게도 특별한 격려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협력을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래의 전쟁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모든 세력과의 과학전·정보전이 될 것"이라며 "미래전쟁의 승패도 안보의 힘도 혁신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F-35A도 최초공개됐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된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은 최강의 능력을 위해 극한의 단련을 거듭하는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국방부는 화보 첫 작품이 국군의 날을 기념해 1일 국방부 온라인 채널과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보직별 단체사진, 각 군별 단체사진으로 공개된다고 알렸다.

또한 국방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동고동락 등에서 매주 2편씩 12월 중순까지 화보가 꾸준히 게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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