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진주소방서, 하천 범람으로 고립된 시민 구조

기사승인 2019.10.04  14:49:43

공유
default_news_ad1

진주소방서는 2일 오후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에서 주민3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되었으나,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소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던 김모 씨(77세, 여)는 반성천 일대가 범람하여 주택이 침수됨에도 탈출이 어려워 가족2명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반성천 일대는 태풍 “미탁”에 의한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곳곳에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었다. 특히 사봉면 무촌리 지사로(지사로66~지사로22)구간 440m가량은 수심이 0.5m~1.5m로 차량 및 사람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수난구조보트를 이용해 주택에 접근하여 주민 3명을 안전한 곳으로 구조했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태풍특보 발효 시 계곡, 하천, 도로 등이 폭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강이나 하천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청취하며 대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