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일중과 가수 하유비가 국민 안전을 위해 제작되는 소방홍보 음원 제작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10일과 15일 김일중, 하유비와 함께 서울 동교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주요 소방정책을 널리 알릴 목적의 홍보 음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소방홍보 음원은 대국민 화재예방 인식 개선을 목표로 인천소방본부와 FUN한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방송인 김일중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끈 하유비는 밝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홍보송을 불렀다.
제작된 음원은 이달 내 인천소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일중과 하유비의 재능기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달 8일 열리는 인천광역시 소방의 날 행사의 진행, 무대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 정책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인천광역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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