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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가 3일 창신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탐색을 위한 '소방관 되어보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문 직업인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소방조직과 업무 소개, △방화복 착용 및 배근력 측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실습,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 및 준비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체험교실이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겨울철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이나면 대피먼저'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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