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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9%가 뽑은 올해 환경 뉴스는 '미세먼지'

기사승인 2019.12.20  1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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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민들은 환경 관련 뉴스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달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가 올해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뉴스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과 오전 문제'를 꼽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문제는 특히 19세와 20대, 30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에서는 60%가 넘는 응답자가 미세먼지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에 이어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뉴스는 일회용 컵, '비닐봉지 사용 제한 정책 시행(11.9%)', '일본의 방사능 오염 폐타이어·석탄재 수입 금지 조치(11.6%)' 등이었다.

센터는 "미세먼지 관련 이슈는 2017년 2017년 36.9%, 2018년 56.6%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뉴스로 지목됐다"며 "정부 당국과 산업계, 시민사회가 집중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사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함께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진행됐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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