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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피난영상 활용한 '무각본' 소방훈련

기사승인 2020.02.13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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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가 드론으로 촬영한 효병원

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가 13일 김포 효병원에서 유사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3차원 입체피난영상'을 활용해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해 김포요양병원 화재 이후 요양병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3차원 입체피난영상을 제작하는 등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3차원 입체피난영상은 드론을 이용해 건물의 외부를 촬영하고, 건물 내부는 3차원 기법을 이용해 내부 피난동선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소방서는 이 영상을 관내 모든 요양병원에 보급해 관계자들에게 숙지토록 하고있으며, 김포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현장대응에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13일 실시된 훈련은 무각본으로 진행됐으며, 인명대피동선, 대피요령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업무 분담에 따른 역할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권용한 김포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무각본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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