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캡처 | 송파구청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7곳의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 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롯데월드몰·롯데월드·롯데캐슬 골드, 가든파이브 라이프, 가든파이브 웍스, 가든파이브 툴, GS문정프라자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찾아 △재난예방·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 관리자 겸직금지 여부와 의무교육 이수 여부, △종합방재실 운영실태, △피난안전구역 운영실태 등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재난 발생 시 대피하는데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으며,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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