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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주의··· 위급시 '엉덩이'로 경적 울려야

기사승인 2020.07.06  15: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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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어린이 차량 갇힘 주의 포스터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주로 부주의로 발생하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주의해달라며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여름철 높은 기온에서는 건장한 성인도 밀폐된 차량 안에 장시간 있을 경우 생명이 위태해질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체온 상승 속도가 성인보다 3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심한 경우 심장마비와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어린이 수송차량의 경우 안전요원은 동행탑승과 목적지 도착 시 내부 확인, △차량 대기 시 그늘 주차 또는 창문을 연 상태에서 대기 등이 있다.

아울러 어린이는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해 손으로 경적을 울리기 힘든 경우가 있어 신체 무게를 이용해 엉덩이로 경적을 깔고 앉아 어른이 올 때까지 소리를 장시간 울리게 하는 것이 위급시 도움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잠깐의 방심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소중한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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