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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고향방문 자제해달라"

기사승인 2020.09.08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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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성=이은 기자 | 코로나19 방역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 방역 관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권고가 담긴 추석 방역대책을 내놨다.

이날 중대본은 "현재 추세로는 3주 뒤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가족과 친지를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물러달라"고 말했다.

또한 중대본은 성묘나 봉안시설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대신 오는 21일부터 서비스 예정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만약 고향 집에 머무르게 될 경우 제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동안만 머무르며, 친척을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는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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