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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밤에 빛나는 비상소화장치 운영

기사승인 2021.01.22  16: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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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소방서 제공 | LED등을 부착한 비상소화장치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가 야간에도 비상소화장치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번쩍이는 비상소화장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문화재 주변 지역 등에 설치돼 화재발생 시 주변 관계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가 갖춰진 시설이며, 화재의 초기진압을 위해 꾸준히 확대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화재가 야간에 발생할 경우 비상소화장치의 식별이 어렵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소방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비상소화장치함 외부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충전식 LED등을 설치해 야간에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보완했다.

경주소방서는 관내 83개소 비상소화장치에 대해 태양광충전식 LED를 부착하고 △관계인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 △낡고 변색된 비상소화장치 정비 및 설명서 부착 등의 안전 대책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LED 위치표시등으로 야간 식별능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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