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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철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안전사고 급증... 주의 당부

기사승인 2021.04.05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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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서는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산, 강, 바다 등 야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구급대가 출동한 건수가 겨울철(12~2월) 20,573건, 봄철(3~5월) 35,490건으로 봄철이 겨울철에 비해 7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전체 이송환자 중 심정지·낙상·추락 이송환자를 살펴보면 3월 66.9%, 4월 70.7%, 5월에 69.3%로 봄철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여수는 영취산 진달래,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및 금오도 둘레길 등 낙상·추락의 위험이 있는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소방정대(센터장 류장호)에서는 낙상·추락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주요 관광지, 등산로 및 상습 사고발생지역 현장 확인 등 안전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관광객들 또한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먼저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지 말고 등산 시에는 정해진 등산로와 탐방로를 이용하고 사고나 조난에 대비해 단독 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목 삠이나 팔, 다리의 골절사고가 발생한 경우 119에 신고 후, 부목 등으로 손상부위와 관절을 함께 고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움직임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윤대희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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