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가 6일과 7일 양일간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구조대원 1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내수면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재난현장에서 강하고 실패하지 않는 구조대원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훈련일정 및 안전관리 교육, △수난구조 및 잠수 이론 교육, △장비 사용법 교육, △짝 잠수 및 수난사고 탐색 기법, △훈련 강평 등이다.
최식봉 서장은 "수난사고의 특성상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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