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마포소방서 제공 | 화재현장 |
27일 2시 18분경 서울 마포소방서 관내 성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인명피해 없이 약 20분 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3층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6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소방, 구청, 경찰, 한전, 가스 등 모두 137명의 인력과 차량 32대가 동원됐다.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고 10명의 인원이 자력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이 화재는 오전 3시 49분에 완벽히 진화됐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