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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에서 전문 처치까지··· 심정지 살렸다

기사승인 2021.07.30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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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소방서 제공 | 출동 당시 상황

30일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17분경 소호동의 한 펜션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119에 들어온 신고 내용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숨을 쉬지 못하고 있었으며, 수보 과정에서 심정지로 판단돼 보호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어 화양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심장충격과 기도삽관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후 다중출동지령으로 도착한 특별 구급대가 지도의사와의 영상 의료지도를 통해 정맥주사라인을 확보하고 약물을 투여하는 등 체계적인 전문 심장소생술이 실시됐으며 환자는 기적적으로 14분만에 자발순환을 회복했다.

김창수 서장은 이번 사건을 두고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처치를 통해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사례로 골든타임 내 신속한 환자처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라며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여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익히고 습관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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