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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 고지서에 김치냉장고 화재예방 홍보

기사승인 2021.10.22  16: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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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서부소방서 제공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가 공동주택 등에서 발송하는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해 김치냉장고 화재를 예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방서 관내의 한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위니아 딤채 제품으로 전면에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있고 후면 하단에는 기계실로 구성된 뚜껑형 모델이다.

위니아 딤채 측에서는 15년 이상 사용한 구형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대해 연중 리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리콜 대상 딤채 김치냉장고 총 278만대 중 152만대가 리콜을 받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로 발송되는 아파트관리비 고지서에 김치냉장고 안전관리와 화재 주의사항 및 리콜 점검 대상에 관한 문구를 삽입해 화재 예방에 활용하기로 했다.

서성민 화재조사팀장은 "노후화된 김치냉장고 화재가 늘어나며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를 통해 김치냉장고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리콜 점검으로 소중한 가정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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