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제공 | 신청사 재난안전상황실 |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에 맞춰 신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고 20일 전했다.
신청사에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감염병 등이 동시에 발생해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 제1상황실 외에 제2상황실을 별도로 구축했으며 근무자 좌석도 기존 43석에서 130석으로 확대됐다. 또 상황실과 영상회의실을 분리 설치해 소음과 보안문제를 해결했다.
청사 재난안전상황실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에 맞춰 다음달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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