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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 불공정 관행 근절나서··· 26개 과제 추진

기사승인 2022.05.02  1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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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지난달 28일 열린 '2022년 건설문화혁신 킥오프 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8일 '2022년 건설문화혁신 킥오프 회의'를 열고 5개 부문에서 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건설문화혁신 과제는 건설산업 불공정 관행을 없애고자 건설 산업 체질 개선과 윤리 제고를 목표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공정·안전·신뢰를 핵심 과제로 삼고 청렴공정, 미래혁신, 소통화합, 안전신뢰, 상생협력 등 5개 부문에서 26개 과제를 수립했다.

청렴공정 부문에서는 근로자 임금체불 줄이기를 과제로 삼고 기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카드제'와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연계해 노무비 지급, 퇴직공제 적립일수 산정 등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미래혁신 부문에서는 단지 분야의 BIM 설계를 도입해 제로에너지 확산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 관련으로는 입찰단계부터 안전 관련 심사 기준을 강화해 유관 업계에 적정 용역대금과 공사비를 지급하게끔 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장철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건설문화 혁신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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