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부발전 제공 | 안전체험활동 |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6일 충북 태안군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어르신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체험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체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건전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태안군내 어린이와 어르신 30여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재난체험관인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연령대별로 수준에 맞는 재난종합체험과 위기탈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원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의 위험성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든든한 안전파트너·문화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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