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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수칙을 기억하자

기사승인 2022.05.04  17: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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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식 북부소방서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싱그러운 봄과 함께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즐기지 못했던 외출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5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 특히 5월 초에는 어린이날 등 연휴가 있어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산불에 더욱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진다면 애써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한다. 산림을 다시 원상 복구하기 위해선 긴 세월과 막대한 노력,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에 입산자는 등산이나 야영, 취사 등의 행위 전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야영,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는 행위 금지, △등산 전 성냥·라이터 같은 화기 소지 삼가 등이 있으며, 만약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소방서·경찰서에 신고하고 초기 작은 산불을 진화할 땐 외투 등을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는다.

위에서 말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우리 모두가 귀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했으면 한다.

홍문식 북부소방서장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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