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안전신문DB | 학교안전(CG)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이다.
지원 대상 학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400개교이며, 학교별로 50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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