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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전국 중소규모 건설현장 1천여 곳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2.05.25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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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25일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사 금액 1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건설 현장 1천여 곳이다. 3대 안전 조치는 추락예방, 끼임 예방 조치,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선정한 '12대 사망사고 기인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최근 고용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공사금액 1억원에서 50억원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총 566명으로, 이 중 344명이 12개 기인물과 관련된 사고로 숨졌다.

고용부는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작업자를 중심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미팅'을 빠짐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사고 대부분은 익숙한 시설과 장비로 인해 발생한다"며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안전조치 확인 소홀이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12대 사망사고 기인물은 △단부·개구부, △철골, △지붕, △비계·작업발판, △굴착기, △고소 작업대, △사다리, △달비계, △트럭, △이동식 비계, △거푸집·동바리, △이동식 크레인이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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