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체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 참여 현장을 공모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 중소 현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폐쇄회로TV와 구조물 붕괴·변위 위험 경보 장비 등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의 설치와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 영남 지역 12곳을 지원하고 올해 지원 대상을 전국 40여 곳으로 확대했다.
국토부는 지원을 신청한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는 최대 1년까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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