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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 생긴 물 웅덩이에 근로자 빠져

기사승인 2022.07.01  1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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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안전신문DB | 산업재해(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최근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진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달 30일 근로자가 물웅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50분경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는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웅덩이는 공사장 내 터파기 작업을 해 놓은 곳에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웅덩이의 폭은 20m, 깊이는 4m 가량이었다.

사고 당시 A씨는 물 퍼내기 작업을 위해 양수기의 콘센트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하고 조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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