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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건축공사장 20곳에서 지적사항 57건 발견

기사승인 2022.07.04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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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제공 | 안전점검

경남 창원시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24곳 중 20곳에서 안전관리 미흡 사항 57건을 적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질·건축시공 등 9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창원시 건축안전자문단이 수행했다.

건축안전자문단은 지반 안전 관련 22건, 우수기 대비 조치 관련 13건, 기타 사항 22건에 대해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지에 방수포 또는 가배수로를 시공해 토사유실 방지 조치를 해야 하는데 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으며 계측관리가 미흡하거나 낙하물 방지망과 가설울타리가 미비한 사례도 발견됐다.

창원시는 57건 가운데 경미한 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 했으며 그 밖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수일 안에 시정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민간 건축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건축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의 높은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점검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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