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탄소방서 제공 | 수난구조 훈련 |
송탄소방서가 지난 17일과 22일, 27일 등 총 3회에 걸쳐 평택시 고덕면 진위천 및 경기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훈련 내용 설명에 이어 구조보트 조작법과 수난장비 사용법, 수중인명검색 방법, 잠수 줄 신호방법,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이 이뤄졌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로 고립이나 과신이나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평소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