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부산 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발령

기사승인 2022.07.18  14:24:03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부산해경 제공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부산해경이 18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고, 오후 시간대에는 강풍예비특보와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부산은 50~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최대 풍속 초속 14m, 최대파고 3m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관심 단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예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경은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어선이나 유람선,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안전조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구역과 항·포구 출입통제도 나선다.

부산해경은 "특히 만조시각 연안해역 물 높이가 급격히 상승하고, 침수 구역이 넓어질 것으로 보여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너울성 파도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으니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용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