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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창동 공장서 대형 화재

기사승인 2022.08.01  17: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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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서부소방서 제공 | 사고 현장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17분경 인천 서구 북항 인근의 원창동에 소재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공장들의 이격거리가 협소하고 바람의 영향으로 연소 확대가 급격할 것으로 보아 14시 52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화재에는 소방과 유관 기관 포함, 헬기 등 소방장비 92대와 327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21시 03분경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화재 발생 14시간 만인 30일 새벽 1시 49분경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8개 업체 13개 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섰던 관계자 1명이 신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개조공장 기숙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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