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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교통사고 증가··· 안전활동 강화"

기사승인 2022.09.22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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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캡처 | 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이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했다며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거리두기 해제 전인 4월 17일까지 도내 보행자 사고는 259건이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2건과 비교해 11.3% 감소한 수치였다.

그런데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일부터 7월까지는 359건의 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298건보다 20.5%가 증가했다.

특히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274건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4건의 2배를 넘겼다.

이에 따라 강원경찰은 저녁 시간 보행자가 많은 시내권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해 신호 위반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도로 무단횡단이나 야간에 도로를 걷는 보행자를 대상으로도 계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고 보행자 안전을 먼저 살피는 등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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