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서부소방서 제공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가 도민이 위급상황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은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순환기계통질환의 조기 발견과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철 예방안전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응급처치를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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