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인천송도소방서 제공 | 화재현장 |
30일 오전 4시 37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셀트리온에 위치한 안전교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짜리 가건물 33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9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가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며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 철거와 함께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