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이 독거노인 가정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전기배선 공사, 장판 및 벽지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지난달 말 기준 69개까지 확대됐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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